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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3 총선과 함께
서귀포시 동홍동에서는
도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서귀포시의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인구밀집지역에서
여.야 후보가 맞대결을 펼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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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10년에 이어
두번째로 도의원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백성식 후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범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지로 만들겠다며
이주민과 젊은층 표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6년 넘게 동홍동에 살아온 주민으로서
지역 사정에 밝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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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그런 장점을 살려가지고 봉사하는
차원에서 도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의
일꾼, 지역의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도의원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는
서민과 노동자 편에 선
진보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인구에 대비해 부족한
도시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주력할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야권이 강세를 보여온
동홍동에 걸맞는 후보는
자신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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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을)해결해주고 그게 사실 도의원이
할 일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그런 일들을 정말 책임감 있게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선의 위성곤 후보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맞붙은 여.야의 대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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