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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마지막 휴일, 표심잡기 분주

권혁태 기자 입력 2016-04-11 08:20:20 수정 2016-04-11 08:20:20 조회수 0

◀ANC▶

20대 국회의원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각 당 후보별로
표심잡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도내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주시 을 선거구의 경우
각자의 취약지를 돌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차량을 이용해 제주시내권에서
게릴라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도의원을 지낸 지역을 중심으로
표심잡기에 나선 겁니다.

◀INT▶
"강한 여당 국회의원 만이 제주에 힘이 될 수 있습니다.12년 야당 정치 끝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세화 오일장을 비롯한 읍면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의 출신 지역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깨끗한 정치, 도덕적인 인물이 국회로
가야합니다. 구좌에서 이기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수용 후보는 우도와 조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이어달리는
차량 유세를 통해 외연 확대를 시도했습니다.

새누리당, 더민주 양당 체제에
균열을 내겠다며 대안 세력으로 국민의 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능력있는 후보, 대안을 제시하는 후보 국회로 보내주시면 경제 살리고, 제주의 담대한 변화 이끌어내겠습니다."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까지 모두 4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보이는 제주시 을 선거구.

남은 선거운동기간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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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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