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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의 강창일 후보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4번 연속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야권 분열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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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의 출구조사에서
6.7%포인트 앞선 강창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빙으로
나온데다,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도
비교적 큰 차이가 났기 때문.
이런 우세는 개표가 시작되고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열세 지역인 애월읍 지역에서
표차이를 줄이면서 노형과 연동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으면서 표차이는
출구조사보다 큰 10%p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먼저 당선이 확정된 강 후보.
제주 유일의 다선 의원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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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살려서 제주의 발전을 위해 다선의 힘을 발휘하겠습니다."
또, 20대 국회가 시작되면
분열된 야권 통합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역대 선거에서
4연속 당선은 강후보가 처음.
새로운 기록을 세운만큼
의정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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