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 임야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탐문수사 과정에서
숨진 여성을 안다는 제보자를 만나
이 인물과 주변 인물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들의
도내 출입 기록을 분석해
숨진 여성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인물도
가려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낮
서귀포시 안덕면 야초지에서
목과 가슴을 흉기에 찔려 숨진 여성을 발견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