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시가
범죄나 비위행위를 저지른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부당하게 깎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상습도박으로 벌금형을 받았거나
허위로 출퇴근 시간을 입력해 수당을 타낸
공무원 8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지만
제주도와 제주시가
징계를 깎아줄 사유가 없는데도
경징계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도지사와 제주시장에게
징계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부서를 엄중 경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