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35분
김포공항에서 승객 200명을 태우고
제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기가
승무원이 부족해
항공법상 이륙할 수 없다며
밤 11시까지 대기하다 결항됐습니다.
항공사측은
기상 악화로 항공기들이 잇따라 지연돼
승무원들의 도착도 늦어졌다고 해명했지만
승객들은 결항을 뒤늦게 통보한데다
숙소를 제공하면서 모르는 사람과
같은 방을 쓰게 했다며 항의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