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환경오염 신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인터넷 홈페이지 환경신문고를 통해 올 상반기 725건의 환경오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매연 등 대기 관련 신고가 64%로 가장 많았고 소음과 악취, 폐기물 순입니다. 그러나 현장 확인을 거처 위법 사항이 확인된 것은 36건에 불과하고 집행된 포상금도 340만 원에 그쳐 신고에 대한 현장확인과 단속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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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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