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항공기 지연운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항공기 지연율은 18.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는
시간당 운항편수가 한계치에 육박해
항공기 지연율이 40%대까지 높아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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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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