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도내 공직자 노조에 대한 감사위원회 조사를 의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민공노 제주본부 등 공직자 노조가 최근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시국선언에 참가하고 3단계 제도개선 반대성명 발표하는 등 정상적인 노조활동 범위를 벗어나 활동했다며 감사위 조사와 함께 사법당국 고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같은 조사 의뢰와 고발 검토가 영리병원 도입 실패에 따른 보복성 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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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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