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위해
다른 차량들이 길을 터주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
제주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 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의
80대 할머니가
가슴통증을 호소해
40여 분 만에 한라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는 평소보다 20분 이상 단축된 것으로
현재 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수술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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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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