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교 물품 구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자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특별교부금 52억 원으로 이뤄진
학교별 과학실험 시약장 구입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90% 계약을 했고,
이 업체에 교육청 간부인
K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간부는
업체 직원은 잘 알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