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제주시 구좌읍이 34.6도까지 올랐고
고산센터 34.1도,
한림읍이 33.6도까지 오르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 북부지역의 폭염경보는
주의보로 바뀌었지만
7일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2주 가까이 계속되면서
온열 환자도
올들어서만 62명이 발생해
작년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