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과정에
제주도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영택 전 회장은
제주도가 자신의 연임을 막고
낙하산 인사를 내려보내려고
공무원인 당연직 위원들을 불참시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무산시키고
정무부지사가 자신을 만나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적십자사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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