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란 행위로 물의를 빚었던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제주에서 성매매 알선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김수창 전 지검장은
지난 6월 중국인 카지노 고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된
여행사 대표 38살 송 모 씨의
변호사로 선임됐습니다.
김 전 지검장은
재작년 8월 제주시내 여자고등학교 주변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뒤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자
지난해 9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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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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