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초기 가뭄 현상이 확산되면서
밭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어제
도내 29곳의 토양 수분 상태를 측정한 결과
59%인 17곳이
초기 가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6군데에서
닷새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특히. 제주시는
해안과 중산간 지역 모두
가뭄 초기 단계를 보였고
동부지역은 해안,
서부는 중산간 지역이
초기 가뭄 단계로 측정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