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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벌초 안전사고 잇따라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8-29 08:20:09 수정 2016-08-29 08:20:09 조회수 0

본격적인 벌초철이 시작되면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7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성당 근처에서
벌초하던 33살 이 모씨가
낫으로 풀을 베다 무릎을 베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8시 반 쯤에는
제주시 봉개동 대기고 인근에서
33살 강 모씨가 예초기 날에
오른쪽 발꿈치를 다쳤고,
9시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도
36살 현 모 씨가 예초기에 다리를 다치는 등
하룻 동안 벌초객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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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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