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마을회는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남동우 전 해군 제 7기동전단장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하려한 것은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제주 해군기지는
건설과정에서 주민들과 사사건건 부딪쳐왔고
남동우 전 단장은
제주도와 도의회의 구상권 철회 요청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논란이 일자
도의회에 제출했던 명예도민 동의안을
철회했고 지역정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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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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