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서귀포시 자구리 해안가에서
관광객 42살 김 모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500톤급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에 나선 지 7시간만에
실종된 곳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물에 떠있는 김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담수풀에 뛰어든 뒤
실종됐다는 일행의 말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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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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