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이 해마다 적자를 내면서도
직원들에게 지나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제주대병원이 최근 5년 동안
25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직원과 가족들에게는
병원비 23억원을 할인해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최근 5년 동안
의료분쟁 22건에 대해
10억 7천만원을 환자에게 배상했고
이는 전국 국립대병원 13곳 가운데
2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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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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