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고지대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고
첫 눈도 예보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오늘 아침 윗세오름의 최저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윗세오름과 진달래밭 일대에
서리가 얼어붙어 생기는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한 때
윗세오름 등 고지대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상고대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고
첫눈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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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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