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추진했던
융복합공연장 사업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실장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융복합공연장은
당초 타당성 용역 결과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안 전 수석이 제주도 사업은 건들지 말라며
관광공사에 압력을 넣어 사업이 진행됐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 씨 측근인 차은택 감독 주도로 시작된
융복합공연장 부지 주변에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남매 소유의 땅과
고급 빌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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