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국미사가 열렸습니다.
천주교 제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어제 저녁 제주시 광양성당에서
시국미사를 열고
인권과 민주보다 산업화를 선택한
우리의 욕망이 박근혜라는
허수아비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임문철 신부는
사람들 마음 속에 박대통령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라며
국민 앞에서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새누리당의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