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개입 사태로
촛불시위가 대규모화되는 등
국민 분노가 확산되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과
새누리당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어제 11/13),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회의에서
국민의 상식과 도덕성에 못 미치는 사람이
탄압과 부패를 서슴치 않았다며,
대통령이 거취를 결단하고
당은 간판을 내리고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 지도부 불신임과 임시지도체제 구성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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