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내 공원에서
같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집단폭행당한
여중생은 억지로 술을 마신 뒤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시 교육지원청은
피해학생이 거부하는데도
함께 있던 청소년들이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뒤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며
구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번 사건에
5개 학교의 학생들이 연관돼
공동 학교폭력전담기구를 구성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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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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