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을 들이받아
선원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라이베이라 선적 상선
러시아인 선장 R씨와
일등항해사 N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26킬로미터 해상에서
한림 선적 어선 화룡호를 들이받아
선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분간 제주에서 수사를 받게 되며
상선은 당초 목적지였던 중국 칭다오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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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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