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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제주 한파 이틀째.. "춥다 추워" (시청)

이소현 기자 입력 2016-12-15 08:20:20 수정 2016-12-15 08:20:20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오늘 아침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곳에 따라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소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END▶
◀VCR▶

"(s.u) 네, 저는 지금
제주시청 앞에 나와있습니다.

두툼한 옷을 껴입고 나왔는데도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 정도로
바람이 매서운데요.

제주 해안 지역에는
오늘 첫눈이 예보됐지만
곳에 따라 진눈깨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3도 가량 떨어져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4도 안팎을 기록했고,
강풍주의보에 체감온도는 영하권 수준입니다.

산간에는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아직 쌓이지는 안았고
해안에도 곳에 따라 진눈개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항공기가 정상 운항하고 있지만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소형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다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청에서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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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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