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감귤 산지경매..농가 수익 효과

홍수현 기자 입력 2016-12-31 21:30:01 수정 2016-12-31 21:30:01 조회수 0

올해 처음 실시된 감귤 산지경매가
농가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농협에 따르면
올 첫 도입된 감귤 산지경매로
250여 톤이 거래된 가운데,
평균 경매가는 10kg들이 1상자에
만5천937원으로 도매시장 평균가보다
30% 높았습니다.

특히 산지경매된 감귤은
바로 소매시장으로 배송돼
도매시장을 거칠 때보다
유통비가 상자당 650원 절감돼
참여농가도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