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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천16년도
이제 3시간 30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7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성산일출봉에서는 제24회 성산일출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항섭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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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축제가 열리는
성산일출봉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의 현재 기온은 00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축제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제 뒤쪽에 설치된 축제장 무대에서는
(잠시 뒤 개막선언을 앞두고
성산고 관악부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 11시 반부터는
지역 인사들의 신년 인사가 진행되고
자정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2천17발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새해를 축하하게 됩니다.
내일 새벽 6시에는
일출봉 정상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비는 일출기원제 참가를 위한
일출봉 등정이 시작되는데요,
축제위원회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등정인원을 천5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아침
이곳 성산일출봉의 새해 첫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38분 인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돼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 축제장에서
MBC 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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