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쯔쯔가무시병 환자는 144명으로
재작년의 67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쯔쯔가무시병을 옮기는
털진드기가 알을 낳는 8월에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진드기 개체수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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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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