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주둔하는 해병대 9여단에서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4개월 동안
해병대 9여단 소속 22살 A씨가
후임병들에게 수시로
빵을 한 번에 10여개씩
강제로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중간 간부가
신고를 받고도 상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며
해병대 사령관에게
조직진단과 함께 인권교육을 강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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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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