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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앞바다 연산호 군락지 훼손

김찬년 기자 입력 2017-02-02 21:30:18 수정 2017-02-02 21:30:18 조회수 0

제주 해군기지 건설 이후
천연기념물인 연산호 군락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성명을 내고
해군본부가 지난 2천 15년 진행한 조사에서
강정등대와 기차바위, 범섬의
지표생물군이
6년 전보다 50% 이상 감소했고
검붉은수지맨드라미와 둥근컵산호 등도
최고 5.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군이 연산호 군락지에
테트라포드 12기를 몰래 투입해
인공복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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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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