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시내 성당에 침입해
기도하던 신도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성당 신도 살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51살 첸 궈레이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첸 씨가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첸 씨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연동성당에 침입해
기도하고 있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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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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