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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25곳, 사법처리

권혁태 기자 입력 2017-02-10 08:10:24 수정 2017-02-10 08:10:24 조회수 0

제주지역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건설현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과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부터 도내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5곳의 현장 관리책임자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과태료 7천 500만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이들 공사장은
추락방지용 발판이나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았고
안전교육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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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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