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동생 보험금 빼돌린 형, 재판에 넘겨져

권혁태 기자 입력 2017-02-16 21:20:26 수정 2017-02-16 21:20:26 조회수 0

제주지방검찰청은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동생의
보험금을 빼돌린 혐의로
52살 현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현씨는 지난 2천 14년
동생의 성년후견인으로 선임된 뒤
동생에게 지급된 교통사고 보험금
1억 2천만원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년후견인에게 횡령죄를 적용한 것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