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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적장 불...바람 때문에 진화 애먹어

김항섭 기자 입력 2017-02-20 08:10:02 수정 2017-02-20 08:10:02 조회수 0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이 빠르게 번졌지만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야적장 990제곱미터가 소실됐으며,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나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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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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