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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질을 끝낸
제주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새로운 각오로 시작합니다.
공격 축구로
우승컵을 거머쥔다는
야심찬 포부와 함께,
무료 관중 전면폐지를 선언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섭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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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남아있는
백록담을 뒤로하고,
그라운드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
오는 22일 시작되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을 앞두고
마무리 훈련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리그 3위를 차지하며
6년만에 오른 자리인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INT▶(오반석/주장)
"반드시 우승컵 하나는 가져간다. 그거 이상은 한다는 각오로 시즌을 준비했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k리그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됐습니다.
외국인 선수구성을 끝내고,
선수단 규모도 늘려
강한 축구를 선보인다는 각오입니다.
◀INT▶(조성환 감독)
"즐거움을 드리는 축구, 공격적인 축구도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면 후회하지 않도록 경기를 시원하고 재미있게 풀어가겠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만큼,
무료 입장권을 전면 폐지하고
연간 회원 만2천 명을 모으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습니다.
◀INT▶
"올해 입도 12년째입니다. 축구에서는 12란 숫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선수와 팬을 합친 숫자이기 때문에...까고 까도 계속되는 양파같은 마케팅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22일, 최용수 감독과
제주 출신 홍정호 선수가 뛰고 있는
중국 장쑤 쑤닝 fc와의 홈경기로 시즌을
시작하는 제주유나이티드.
(s/u)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 제주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어떤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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