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오늘
이틀째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강풍 경보가 내려졌던 제주시에는
초속 27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68살 문 모 씨가
바람에 날린 건축자재에 다리를 다치는 등
모두 14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강풍주의보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 뒤 해제되겠고
비는 오늘 오전까지
5에서 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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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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