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역사공원에서 발생한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들이 입건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시공사인 대림건설 현장 소장인
50살 조 모 씨를 비롯해
하청업체 대표와 감리 책임자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호텔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지지대를 당초 설계보다 적게 설치해
무너지는 바람에
인부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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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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