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보위성 요원이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으로 위장한 뒤
제주를 통해 국내에 잡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엠비엔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10일 무렵 북한 요원이
위조된 중국 여권을 갖고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제주로 입국한 뒤
어선을 이용해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북 소식통은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 침투가 어려워지자
최근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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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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