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증가로
도내 여행사가 급증하고 있지만
문을 닫는 여행사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에 따르면
제주 지역에 등록된 여행사는
지난 2천14년 950곳에서
지난해 말 천78곳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업한 여행사도
3년전 83곳에서 지난해 117곳에 이르는 등
최근 3년 사이 여행사 303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여행사 등록과 폐업이 많은 것은
개별관광으로 여행패턴이 변하는데다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 구조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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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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