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유커 하선거부' 크루즈선, 쓰레기만 2t 버리고 이동

이소현 기자 입력 2017-03-14 08:10:18 수정 2017-03-14 08:10:18 조회수 0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항에서 하선을 거부했던
크루즈 여객선이 쓰레기만 버리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인 3천 400여명을 태우고 왔던
코스타 세레나호는 제주항에 기항하면서
폐지와 캔 등 생활쓰레기 2톤을 배출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크루즈 취소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강정 민군복합항의 개항을 늦추고
선사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