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항에서 하선을 거부했던
크루즈 여객선이 쓰레기만 버리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인 3천 400여명을 태우고 왔던
코스타 세레나호는 제주항에 기항하면서
폐지와 캔 등 생활쓰레기 2톤을 배출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크루즈 취소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강정 민군복합항의 개항을 늦추고
선사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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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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