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 모래 채취 연장조치에 반발해
제주 어민들이 시위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내 6개 수협 소속 어민 200여 명은
오늘(어제) 도내 주요 항포구에서 집회를 갖고
어장 파괴와 수산자원 감소를 초래하는
바닷 모래 채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정부가 남해안 배타적경제수역의
바닷모래 채취를 내년까지 1년 연장하면서
전국 수협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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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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