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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홍수현 기자 입력 2017-03-29 08:10:01 수정 2017-03-29 08:10:01 조회수 0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위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가계대출은 11조 6천억원으로
2년 만에 두배 가까이 늘었고
가구당 부채규모도 5천 15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나 많았습니다.

특히, 가구당 소득보다 부채가 30%나 많아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관광수입이 줄어들 경우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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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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