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2시간 밖에 머물지 못해 불만을 사고 있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여객선 운항 간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여객선 운항 간격을
2시간 25분에서 2시간 45분으로 늘렸고
다음달부터 더 연장하기 위해
여객선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객선사측은
섬에서 나오는 승객들이
늦은 오후에만 몰릴 수 있다며
2시간 짜리 왕복표만 팔아
관광객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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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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