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한 2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0일 제주시 한 주택에서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25살 홍 모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부검 결과 홍씨가 아이를 심하게 흔들어
귓 속의 동맥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돼
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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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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