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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현충일에 '박진경' 위패 논란

권혁태 기자 입력 2017-06-08 08:10:07 수정 2017-06-08 08:10:07 조회수 0

경상남도 창원시가
올해 현충일 추념식의 경남 대표 위패로
4.3 당시 강경진압작전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의 위패를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 출신인
박진경 대령은
4.3 사건 당시 9연대장으로 부임한 지
한달 만에 제주도민 6천여명을
좌익혐의로 체포했다
강경진압작전에 반발한
부하 장교에게 암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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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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