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무더위 계속 산간에는 비

김항섭 기자 입력 2017-07-25 21:20:14 수정 2017-07-25 21:20:14 조회수 0

제주 남부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져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낮 최고 기온이
38.6도, 제주시가 34.4도까지 올랐고
서귀포의 낮 최고기온은 35.8도로
7월 기록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 낮 12시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일하던
64살 고 모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졌고,
제주시의 어제 최저기온은 29.4도로
7월 기록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에 북부와 동부, 산간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오면서
더위가 다소 수그러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