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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바람에 튜브 떠밀려 표류 중인 어린이 구조

이소현 기자 입력 2017-08-26 21:20:27 수정 2017-08-26 21:20:27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상에서
고무튜브를 타고 놀던 9살 신모 군이
바람에 600미터 앞바다까지 떠밀려갔다며
부모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구조정을 보내
신 군을 구조한 뒤 부모에게 인계했고,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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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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