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후보들이
잇따라 상대후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원희룡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일부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며
관권선거 부활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고,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원 후보의 재산이 4년 만에 7억원이 늘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문대림 후보가
지난 2천13년 부동산 개발업체 부회장으로
급여를 받고 활동했다며
당시 명함을 공개했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문대림 후보가 도의회 의장 시절
무분별하게 중국 자본 유치에 나서
헬스 없는 헬스케어타운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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