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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주도지사 후보 현안 비교 ⑤

김찬년 기자 입력 2018-05-11 21:20:23 수정 2018-05-11 21:20:23 조회수 0

◀ANC▶
제주MBC가 제주신보, 제주CBS와 함께 기획한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현안 입장을 분석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1차산업과 복지분야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고령화에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제주의 1차산업.

(CG) 문대림 후보는
품목별 통합 마케팅 도입과
환경농업 시범지구 지정,
원희룡 후보는 유통인프라 혁신과
품질 향상을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꼽았습니다.

김방훈 후보는
농산물 직불제와 해상유통비 국비지원,
장성철 후보는
공동 출하체계 도입과 농식품산업 육성,
고은영 후보는
유전자 변형생물인 GMO 반입금지와
최저가격 보상제 등을 공약했습니다.

미래산업에 대해서는
문대림 후보는
4차산업단지 육성과 해양산업특구 지정,
원희룡 후보는
스마트기술을 연계한 먹거리 산업과
전기차와 3D프린팅 등
융복합 산업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김방훈 후보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약용작물 산업 육성,
장성철 후보는
연구개발 산업 기반 조성과
화장품 산업단지 조성,
고은영 후보는 친환경 농업과
치유관광 육성을 내놨습니다.

제주공동체 실현 방안으로는
문대림 후보는
이주에서 정착 중심으로 지원 전환과
다문화가정 문화교류 지원을,
원희룡 후보는
공동체 융합을 위한 노력과
다문화가족 관광안내사 활용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방훈 후보는
이주민 전담부서 신설과
다문화지원글로벌센터 건립,
장성철 후보는
이주민 주거비용 감축과
한국문화 교육프로그램 개설,
고은영 후보는
도시와 농촌별 정책수립과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교육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복지와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문대림 후보는 노인 의료보장과 출산관리,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3대 무상복지와
청년 희망 기본 수당제 도입,
원희룡 후보는
육아 나눔터 확대와
공공일자리 개선을 꼽았습니다.

김방훈 후보는
치매전문거점병원 설립과
청년고용 사업장 지원,
장성철 후보는
공공영구임대주택 분양과 청년창업기업 지원,
고은영 후보는
마을 주치의 제도 실행과
도청 여성 50% 참여제를 꼽았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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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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